사진=제이준코스메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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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 TV 홈쇼핑 첫 방송에서 총 11억5000만원을 매출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8일과 15일에 각각 방영된 GS 및 현대 홈쇼핑 방송을 통해 총 1만4500세트를 모두 판매했으며, 국내 매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가적인 홈쇼핑 채널 진출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블랙 물광 마스크, 에센셜 마스크 등 자사 베스트 셀러 제품 100매에 무료 체험분까지 추가 구성해 선보인 것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자사가 국내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을 위해 첫 도전한 홈쇼핑 런칭 방송부터 전량 매진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제이준코스메틱은 추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판로 확장 및 다각화를 통해 내수 시장의 매출을 증폭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번 홈쇼핑 매진에 힘입어 10월께 GS 및 현대 홈쇼핑에 추가 방송을 계획 중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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