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년 이상 노후차량 복원…'H-리스토어' 참가자 모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자동차는 출고 후 10~20년 된 노후차량(1999년~2008년 출고)을 선정해 내·외장을 복원해 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경제적 이유로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사연 신청(2명)을 접수 받아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차량 복원 드림팀을 투입해 고객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 보유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현대차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에 선정된 고객(2대 선정)은 10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의 차량을 다음달 인수받아 약 4주간 내·외장 복원 작업을 진행한다. 복원 기간 중 고객이 차량 부재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렌트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의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고객 감동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신뢰에 대해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현대차는 경제적 이유로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사연 신청(2명)을 접수 받아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차량 복원 드림팀을 투입해 고객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 보유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현대차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에 선정된 고객(2대 선정)은 10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의 차량을 다음달 인수받아 약 4주간 내·외장 복원 작업을 진행한다. 복원 기간 중 고객이 차량 부재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렌트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의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고객 감동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신뢰에 대해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