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정치가 바로서야 경제는 산다
빈부 개선은 경제제도가 핵심이고 좋은 경제제도를 결정하는 것은 좋은 정치와 정치제도에서 비롯된다. 책은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 평가부터 국회 및 선거와 정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과 안보, 경제 논리와 정치 논리, 정치권의 기업 때리기, 탈법과 떼쓰는 사회 등을 다룬다. 정치 논리 속에서 기업이 움츠러들고 결국 모든 부문에서 생산성과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숭실대출판국, 293쪽,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