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전통음식 명인으로 지준학 씨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향인 강원도 원주에서 3대째 막국수 집 운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올해로 42년간 강원향토음식인 메밀 막국수 양념장과 반죽기술, 편육(수육) 숙성 등 연구와 대중화에 보급한 기여로 지준학 씨를 명인으로 선정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은 한국예총이 매년 전통문화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전통음식 부문에서는 현재까지 4명이 명인으로 선정되었는데, 향토음식 명인으로는 지준학 명인이 유일하다.
지준학 명인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그의 스승이자 장모였던 고(故) 김양희여사에게 메밀 막국수 양념장 등 관련 비법을 전수받았으며 선대에 이어 아들까지 3대째 고향인 원주에서 막국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예술문화명인은 한국예총이 매년 전통문화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전통음식 부문에서는 현재까지 4명이 명인으로 선정되었는데, 향토음식 명인으로는 지준학 명인이 유일하다.
지준학 명인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그의 스승이자 장모였던 고(故) 김양희여사에게 메밀 막국수 양념장 등 관련 비법을 전수받았으며 선대에 이어 아들까지 3대째 고향인 원주에서 막국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