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현장 목소리 듣는다' 기업연구소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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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기업연 혁신성장, 통(通)&톡(talk)' 간담회 8회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연구소 4만개 돌파를 기념해 기업 연구개발(R&D)의 질적 성장과 내실화를 위한 '4만 기업연구소 혁신성장, 통(通)&톡(talk)' 간담회를 현안별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첫 행사로 이날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이진규 1차관과 신성장분야인 인공지능 및 드론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성장분야 기업 대표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제안했다.
새로운 분야인 탓에 평가·인증 기준과 관련 기관이 없어 현격한 품질 차이가 발생하거나 난개발이 이뤄진다는 지적이 나왔고, 규제 및 관련 이슈들의 법리적인 해석 문제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정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제기됐다.
또 신성장 분야의 정부 R&D 과제 기획 시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관련 기술의 시장성과 함께 기업의 성장성을 고려해달라는 제안과 당장 매출이 미진하더라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투·융자 조건 기준을 마련해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이 기업가와 연구자분들께 달려있다"며 "건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신성장분야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 4차 산업혁명의 기틀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연구소 4만개 돌파를 기념해 기업 연구개발(R&D)의 질적 성장과 내실화를 위한 '4만 기업연구소 혁신성장, 통(通)&톡(talk)' 간담회를 현안별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첫 행사로 이날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이진규 1차관과 신성장분야인 인공지능 및 드론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성장분야 기업 대표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제안했다.
새로운 분야인 탓에 평가·인증 기준과 관련 기관이 없어 현격한 품질 차이가 발생하거나 난개발이 이뤄진다는 지적이 나왔고, 규제 및 관련 이슈들의 법리적인 해석 문제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정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제기됐다.
또 신성장 분야의 정부 R&D 과제 기획 시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관련 기술의 시장성과 함께 기업의 성장성을 고려해달라는 제안과 당장 매출이 미진하더라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투·융자 조건 기준을 마련해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이 기업가와 연구자분들께 달려있다"며 "건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신성장분야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 4차 산업혁명의 기틀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