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KIC가 플랜트 사업부문 영업정지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프로젠 KIC는 전날보다 300원(2.75%)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에이프로젠 KIC는 전날 장 마감 후 플랜트 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익구조 개선과 주된 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위한 영업정지"라며 "사업 중단으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이 미미하며 관련 직·간접비 감소로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