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실리콘웍스, 장·단기 성장 모멘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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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9일 실리콘웍스가 단기와 장기 모두 성장 모멘텀을 보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권명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리콘웍스는 LG전자의 OLED TV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OLED의 경우 ASP(평균판매단가)가 높은 만큼 당장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동성 확보에 따른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2018년 2분기 기준 현금및현금성 자산 648억원, 단기금융상품 1850억원으로 유동성이 풍부하다"며 "최근 LG그룹 내의 전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LG전자는 ZKW인수를 하며 자동차 전장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권 연구원은 "차량 내부 부품 공급에 따른 장기 수혜가 기대된다"며 "실리콘웍스가 그룹 내 유일한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만큼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추가 사업 확장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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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권명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리콘웍스는 LG전자의 OLED TV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OLED의 경우 ASP(평균판매단가)가 높은 만큼 당장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동성 확보에 따른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2018년 2분기 기준 현금및현금성 자산 648억원, 단기금융상품 1850억원으로 유동성이 풍부하다"며 "최근 LG그룹 내의 전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LG전자는 ZKW인수를 하며 자동차 전장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권 연구원은 "차량 내부 부품 공급에 따른 장기 수혜가 기대된다"며 "실리콘웍스가 그룹 내 유일한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만큼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추가 사업 확장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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