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해봤어요] 파주 롯데아울렛 찾아간 쉐보레 볼트EV
[충전해봤어요]①쉐보레(Chevrolet)볼트EV 시승기(feat.외,내부설명편)
볼트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열어준 첫 모델이다. 한 번 충전으로 383㎞를 달릴 수 있는 60㎾h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모터 최대 출력은 206마력(150㎾), 최대 토크는 36.7㎏·m다. 복합 연비는 1㎾h당 5.5㎞(도심 6.0㎞/㎾h, 고속도로 5.1㎞/㎾h)를 달린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10.2인치 터치스크린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상위 모델은 자동주차보조, 사각지대경고, 차선변경경고, 후측방경고 등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쉐보레는 지난해부터 볼트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한국GM이 GM 본사에서 배정받은 약 5000대 물량이 연초에 매진됐다. 현재 구매하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 작년부터 지난 7월까지 국내 누적 보급대수는 4550여대다. 올해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474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트림별 가격은 LT 4558만원, 디럭스 4658만원, 프리미어 4779만원이다.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GM은 볼트 구매자에게 일반 부품은 5년 10만㎞, 배터리 및 전기차 전용부품은 8년 16만㎞ 보증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충전해봤어요]②쉐보레 볼트EV 시승기(feat.본격시승편)
김정훈/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영상 = 신세원 한경닷컴 기자 tpdnjs022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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