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감사의견 거절에 하한가 속출...디젠스·에스마크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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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기업의 주식이 잇달아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1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디젠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8% 하락한 835원에 거래 중입니다.
디젠스는 14일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의 사유로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상장사 에스마크도 전거래일 대비 29.74% 하락한 주당 189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스마크도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내부통제 운용 미비, 주요 검토절차의 제약으로 회사의 자금거래의 타당성, 특수관계자와의 범위 및 거래내역과 관련하여 충분한 검토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14일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디젠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8% 하락한 835원에 거래 중입니다.
디젠스는 14일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의 사유로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상장사 에스마크도 전거래일 대비 29.74% 하락한 주당 189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스마크도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내부통제 운용 미비, 주요 검토절차의 제약으로 회사의 자금거래의 타당성, 특수관계자와의 범위 및 거래내역과 관련하여 충분한 검토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14일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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