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서울대 교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창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사진)를 연구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교수는 다음달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재료 및 제품 개발을 맡는다.

이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UC산타바바라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LG화학 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인하대 교수를 거쳐 2004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