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2분기 영업익 51억원…전년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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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은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억원으로 5.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9억원으로 29%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일시적인 해외 수주 물량으로 높은 기저효과가 발생한 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 올 2분기 판매 채널이 편의점과 면세점 등으로 확대됐다"며 "TV CF 중심의 신규 캠페인 비용이 판매관리비에 반영되면서 손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에는 2분기에 발생한 판매관리비 이슈가 소멸하고 추석 특수와 발효자동화 설비 구축에 따른 생산 원가 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억원으로 5.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9억원으로 29%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일시적인 해외 수주 물량으로 높은 기저효과가 발생한 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 올 2분기 판매 채널이 편의점과 면세점 등으로 확대됐다"며 "TV CF 중심의 신규 캠페인 비용이 판매관리비에 반영되면서 손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에는 2분기에 발생한 판매관리비 이슈가 소멸하고 추석 특수와 발효자동화 설비 구축에 따른 생산 원가 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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