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윤은혜 매니저 된다고? `설렘주의보`로 안방극장 복귀
배우 한고은이 윤은혜의 매니저로 변신한다.

7일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한고은이 ‘설렘주의보’에서 유정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재경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한고은의 안방극장 복귀는 2015년 방영된 KBS 드라마 ‘MISS 맘마미아’ 이후 3년 만. 한고은 외에도 윤은혜와 천정명이 `설렘주의보` 출연을 확정했다.

한고은이 맡은 ‘한재경’은 유정(윤은혜 분)의 첫 매니저이자 자매 같은 사이로 냉철하면서도 추진력과 감각이 좋은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정에 대해 제일 잘 알고 유정의 균형을 잡아주는 능력 있는 대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최초로 남편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