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뺑소니 차량에 80대 노인 숨져… 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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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께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귤현대교 아래 왕복 2차로 도로에서 A(81·여)씨가 숨진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한 차량 운전자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 떨어져 있던 차량 파편 등을 토대로 A씨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경기 김포에서 인천 정서진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사고 낸 뒤 도주한 차량을 쫓고 있지만 뺑소니 운전자의 신원을 확보하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차량 파편 등을 토대로 뺑소니 차량의 차종은 특정했다"면서도 "현장 주변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고 목격자도 나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께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귤현대교 아래 왕복 2차로 도로에서 A(81·여)씨가 숨진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한 차량 운전자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 떨어져 있던 차량 파편 등을 토대로 A씨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경기 김포에서 인천 정서진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사고 낸 뒤 도주한 차량을 쫓고 있지만 뺑소니 운전자의 신원을 확보하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차량 파편 등을 토대로 뺑소니 차량의 차종은 특정했다"면서도 "현장 주변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고 목격자도 나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