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한반도, 폭염에 분당천 물고기 떼죽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식을 줄 모르는 폭염의 기세에 하천 수온도 올라가면서 경기도 성남 분당천에서 물고기 100여 마리가 폐사해 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1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께 분당구 분당천 분당교∼BOX교(양영디지털고∼서현사거리) 구간에서 물고기 폐사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폐사한 잉어, 메기, 피라미 등 물고기 150여 마리를 수거했다.
시는 폭염에 의한 수온 상승과 용존산소 부족을 폐사 원인으로 추정했다.
시는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문기관에 폐사 원인과 수질 분석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시는 폭염에 의한 수온 상승과 용존산소 부족을 폐사 원인으로 추정했다.
시는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문기관에 폐사 원인과 수질 분석을 의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