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창립 75주년 맞아 그라툴레라 컬렉션 출시
다국적 가구업체 이케아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1950년대부터 시대별로 사랑받은 제품을 모아 그라툴레라 컬렉션을 출시한다. 각각 1950~1960년대, 1970~1980년대, 1990~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구성해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1950~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스트란드몬 윙체어, 1970~1980년대 클리판 2인용 소파, 1990~2000년대 비우론 의자 등이 대표적이다. 수십 년 전 디자인인 만큼 현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7종인 그라툴레라 컬렉션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차례로 출시된다.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이케아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