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 속도내는 쿠바… 사유재산 인정 개헌 투표 입력2018.07.22 18:39 수정2018.10.20 00:00 지면A13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쿠바 의회인 국가평의회는 21일(현지시간) 미겔 디아스카넬 의장의 새 내각을 승인했다. 쿠바 의회는 국가평의회 의장에서 물러난 라울 카스트로 공산당 총서기가 추진하는 개헌안 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42년 만에 나온 개정 헌법 초안엔 자유시장과 사유재산을 인정하며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디아스카넬 의장(왼쪽 첫 번째)이 의회에 입장하며 손을 흔드는 카스트로 총서기(두 번째)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동트는 새벽, 458개 계단 오르면… 쿠바의 原色이 꿈틀댄다 2 새 대미관계속 쿠바 챙기는 北… 교류합의 체결, 김정은 구두친서 3 알록달록한 미로 사이로… 아련히 들려오는 '쿠바의 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