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샤프심 제조 공장서 불나 7천 300여만원 피해
21일 오후 8시 36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 샤프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건물 2채(385㎡)와 안에 있던 기계 등을 태워 7천3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약 5시간 만에 꺼졌다.

가동되지 않는 공장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여서 진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 문제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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