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신인식당2’에서 숨겨논 예능감 폭발


그룹 마이틴(MYTEEN)이 ‘신인식당2’에서 예능감을 발휘했다.

마이틴은 지난 주 UHD 전용 채널 유맥스(UMAX) 신인 발굴 예능 ‘신인식당2’에 출연, 센스있는 입담과 개인기 등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이틴은 7명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자기소개로 ‘신인식당2’ 시작을 알렸다. 이에 MC 황제성은 “시즌 2가 되고 자기소개가 이렇게 마음에 들었던 적이 없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너의 뇌를 보여줘 코너’에서는 마이틴 멤버들이 숨겨논 개인기를 방출했다. 송유빈은 영화 ‘범죄도시’ 장첸 성대모사로 완벽한 연변 사투리를 선보였다. 또 “팀내에서 개인기를 맡고 있다”고 밝힌 김국헌은 MC인 황제성부터 배우 김상중 성대모사까지 버튼만 누르면 나오는 개인기를 뽐냈다.

얼굴천재, 천의 얼굴로 불리는 신준섭은 김원준, 이나영, 서강준, 해리포터, 슈퍼맨과 닮은 얼굴로 글로벌한 잘생김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리더 은수는 소리만 듣고 기타 음계와 코드를 맞춰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C 황제성은 “생각보다 뭔가 잘 준비해 와서 깜짝 놀랬다. 너네는 여기 올 필요가 없다. 바로 해투(해피투게더)로 가라 해투가서 유재석 선배님이랑 놀아”라며 마이틴의 예능감을 인정했다. 이어 “너희처럼 갖춰진 애들이 오는 데가 아니야 빈정이 상하네”라고 반어법 칭찬을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마이틴은 지난 10일 타이틀 곡 ‘SHE BAD(쉬배드)’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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