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시장 일일거래대금이 12일 1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개설(‘14.8.25)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OTC시장 일일거래대금 최초로 100억 원 돌파
K-OTC시장은 비상장주식 거래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고자 금융투자협회가 개설해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으로, 현재 K-OTC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은 총 120개사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제도권 장외시장을 통한 안전거래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증권거래세 인하(0.5%→0.3%) 및 소액주주의 중소·중견기업 양도소득세 면제 등 K-OTC시장에서의 거래환경까지 개선된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한재영 K-OTC부 부장은 “올들어 비보존, 아리바이오 등 신규 기업을 K-OTC시장에 잇따라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며 앞으로도 신규 등록 및 지정기업 유치마케팅에 집중하여 투자자들이 제도권 시장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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