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다이어트 전후 공개 `놀라운 변화`…"양치승이 빚은 작품"
`머슬퀸` 배우 최은주(40)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최은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상반기 지난 5개월, 22년을 연기자의 길만 걷던 제게 피트니스 선수의 도전은 국내대회와 세계대회까지 너무나도 찬란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불과 3개월 만에 다른 사람으로 재탄생한 최은주의 변화가 담겨있다. 운동 시작 전 통통한 체격을 가졌던 최은주는 운동 후 탄력 넘치는 근육질 몸매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은주는 트레이너 양치승의 도움을 받아 지난 5월 출전한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 대회에서 `머슬퀸`에 등극했다.

그는 "혼자서는 절대 이뤄낼수 없었던 많은 지인분들의 도움과 보이지 않는곳의 그대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일궈낸 성과들이 저를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게 빛나게 해주었습니다"라며 양치승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은주는 10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영화가 무산됐을 때, 상실감에 나 자신을 놔버렸다"며 한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양치승 관장의 권유로 대회에 출전한 뒤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최은주, 다이어트 전후 공개 `놀라운 변화`…"양치승이 빚은 작품"
최은주 (사진=인스타그램, DB)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