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안양 아스콘공장 민원, 공영개발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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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16년째 인근 주민과 업체간 갈등을 빚고 있는 안양시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이전 문제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 지사는 4일 출입기자 오찬간담회에서 "연현마을 아파트 옆 아스콘공장을 수용해서 업체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건설 등 공영개발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데 안양시, 주민 등과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졌다고도 했다.
이 지사는 아울러 "임기 초기에 도내 오래된 집단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연현마을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이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며 "다만, 이 지사가 공영개발 방식 등으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전날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연현마을을 방문, 아스콘공장과 관련한 오랜 갈등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관련 업체, 주민, 도, 안양시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연현마을 민원은 아스콘공장과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 간 갈등으로, 2002년 시작됐다.
주민들은 악취와 발암물질 검출 등을 문제 삼아 공장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데 안양시, 주민 등과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졌다고도 했다.
이 지사는 아울러 "임기 초기에 도내 오래된 집단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연현마을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이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며 "다만, 이 지사가 공영개발 방식 등으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전날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연현마을을 방문, 아스콘공장과 관련한 오랜 갈등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관련 업체, 주민, 도, 안양시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연현마을 민원은 아스콘공장과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 간 갈등으로, 2002년 시작됐다.
주민들은 악취와 발암물질 검출 등을 문제 삼아 공장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