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와이파이 일체형 IoT 스마트 도어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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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국내 최초 와이파이 일체형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도어록 SHP-DR900을 오늘(4일) 국내외 동시 출시했습니다.
SHP-DR900은 배터리 수명을 2배 향상시킨 저전력 와이파이 칩을 내장해 실내 무선 공유기와 항상 연결할 수 있어 침입시도 등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감지합니다.
가족이나 친척 방문시 스마트폰 원격으로 문을 여는 등 모든 출입 이력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문 열림 방식도 개선해 집에서 나갈 때 도어록 센서가 사람 움직임과 거리를 감지해 손만 살짝 닿아도 잠금 장치가 자동으로 풀리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삼성SDS는 해당 제품에 정보 유출과 해킹 방지 등 보안성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어록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를 삼성SDS 고유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하는 S-WBC(삼성SDS-화이트 박스 암호)와 스마트폰에서 서버로 전송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통신 보안 프로토콜 등이 자체 보안기술이 적용됐습니다.
SHP-DR900은 앞서 제 17회 중국 북경국제소비전자박람회에서 스마트홈 혁신상 금상(1위)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임수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은 "세계 최초로 도어록 터치패드를 적용, 푸시풀 도어록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와이파이 일체형 IoT 스마트 도어록 출시로 글로벌 프리미엄 도어록 시장 공략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HP-DR900은 배터리 수명을 2배 향상시킨 저전력 와이파이 칩을 내장해 실내 무선 공유기와 항상 연결할 수 있어 침입시도 등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감지합니다.
가족이나 친척 방문시 스마트폰 원격으로 문을 여는 등 모든 출입 이력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문 열림 방식도 개선해 집에서 나갈 때 도어록 센서가 사람 움직임과 거리를 감지해 손만 살짝 닿아도 잠금 장치가 자동으로 풀리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삼성SDS는 해당 제품에 정보 유출과 해킹 방지 등 보안성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어록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를 삼성SDS 고유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하는 S-WBC(삼성SDS-화이트 박스 암호)와 스마트폰에서 서버로 전송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통신 보안 프로토콜 등이 자체 보안기술이 적용됐습니다.
SHP-DR900은 앞서 제 17회 중국 북경국제소비전자박람회에서 스마트홈 혁신상 금상(1위)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임수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은 "세계 최초로 도어록 터치패드를 적용, 푸시풀 도어록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와이파이 일체형 IoT 스마트 도어록 출시로 글로벌 프리미엄 도어록 시장 공략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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