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는 2일 이오규 전 두산인프라코어 사장(60·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도원 그룹 회장 등과 각자대표를 맡게 된 이 사장은 경영지원총괄 업무를 담당한다. 이 사장은 광주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2015년까지 (주)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에서 33년간 근무했다. 2011년부터 5년간은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을 지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