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삼양식품' 5% 이상 상승, 2018.1Q, 매출액 1,259억(+7.8%), 영업이익 180억(+37.9%)

삼양식품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02일 오전 09시 03분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5.19% 오른 11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108,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07,000원(+0.94%)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111,500원(+5.19%)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1,259억(+7.8%), 영업이익 180억(+37.9%)
삼양식품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1,25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7.8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80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36%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34%, 상위 23%에 랭킹되고 있다.

[표]삼양식품 분기실적
[한경로보뉴스] '삼양식품' 5% 이상 상승, 2018.1Q, 매출액 1,259억(+7.8%), 영업이익 180억(+37.9%)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이러나 저러나 대단한 성장
06월 29일 BNK투자증권의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삼양식품에 대해 "2017년 12월, 100일 한정판으로 출시된 까르보불닭볶음면은 예정대로 2018년 3월 말 단종되었고 폭발적인 인기에 지난 5월 재출시 되었다. 한정판(Limited)효과를 감안해 1Q18 판매량 대비 2Q, 3Q, 4Q 판매량이 각각 41%, 61%, 61%에 불과하다고 가정하더라도 신제품 효과로 2018년 내수 라면 영업이익은 2017년 대비 179.9%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5월 정식 출시 이후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 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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