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왼쪽 두 번째)가 6월30일(현지시간)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란을 흔들기 위해 경제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이 지난 5월 ‘이란 핵협정’ 탈퇴에 이어 11월4일부터 이란산 원유 수출을 제재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하메네이가 테헤란에 있는 육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을 사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