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LS산전, ESS시장 확대에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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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LS산전이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은 31일 LS산전에 대해 최근 ESS를 설치하는 기업 수가 점차 확대된 데 따라 실적 개선이 점쳐진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그리드 부문의 이익이 LS산전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강조함으로써 ESS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현재 LS산전이 ESS설치 업체 중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고, 또 여러 전력기기 등 종합 솔류션을 제공할 기술을 갖춘 만큼 타사 대비 원가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그러면서 "최근 남북 관계 개선에 전력인프라 조성사업이 진행되면 LS산전은 직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LS산전의 PER은 16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이 연구원은 강조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NH투자증권은 31일 LS산전에 대해 최근 ESS를 설치하는 기업 수가 점차 확대된 데 따라 실적 개선이 점쳐진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그리드 부문의 이익이 LS산전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강조함으로써 ESS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현재 LS산전이 ESS설치 업체 중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고, 또 여러 전력기기 등 종합 솔류션을 제공할 기술을 갖춘 만큼 타사 대비 원가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그러면서 "최근 남북 관계 개선에 전력인프라 조성사업이 진행되면 LS산전은 직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LS산전의 PER은 16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이 연구원은 강조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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