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삶, 그리고 20년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의 존재, 인생관 등을 털어놔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오나라의 소신 발언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이며 그의 개성 강한 면모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오나라의 SNS 속 연예계 인맥을 둘러싸고 오랜 기간 각별한 우정을 표하는 태도 등까지 관심을 보이며 `진국` 성격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SNS상에는 "사람을 좋아하는 배우 오나라"라는 타이틀 속 `나의 아저씨`와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의 인증샷을 비롯해 배우 옥주현 김희선 등 절친 인증샷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나라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석사 출신으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뮤지컬 스타들과의 남다른 친분 역시 화제가 된 바 있다.
/ 사진 오나라 SNS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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