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첫 강연자로 나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경제, 새로운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치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돌아온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포럼 둘째 날 ‘한반도 평화시대 맞은 한국, 무엇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강연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네덜란드의 천재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인 단 로세하르데, 스티브 잡스와 17년간 애플의 광고·마케팅을 이끈 켄 시걸 전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 밖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남북 관계 전문가 이정철 숭실대 교수 △중국 전문가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등 국내외 저명 인사들도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