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베트남 여성기업인 비율 세계 6위…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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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여성기업인 비율 세계 6위…아시아 내 1위
베트남 기업 임원 3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스터카드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31.3%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10개국 가운데 아시아 국가로는 베트남이 유일하며, 가나가 46.4%로 1위이며 러시아, 우간다, 뉴질랜드, 호주 순이었습니다.
▲ 하노이시 2억5천만달러 규모 하이테크 공원 승인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1천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203헥타르 규모의 하이 바이오테크놀로지 공원 설립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 공원에는 연구 센터와 대학 등 교육기관, 고층 아파트 등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그린벨트 지역인 뉴 강(Nhue River)지역에 건설되며, 아일랜즈 퍼시픽 랜드 리미티드가 총 2억5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 동나이성 비엔 호아 산업공단, 상업·서비스지구 변경
동나이 강 수질 보호를 이유로 동나이(đ?ng Nai) 성 내 비엔 호아(Bien Hoa) 산업공단이 상업·서비스 지구로 변경됩니다.
현재 비엔 호아 산업공단에는 약 8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가운데 40여개는 2051년까지 토지임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영기업인 소나데지(Sonadezi)는 2025년까지 6억5,800만달러를 투자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박장시 20억달러 투자 유치 목표…한·일 경제단체 미팅
박장 시가 올해 국내외 투자액 20억 달러 투자 유치를 목표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과 에너지, 도시개발, 의류, 하이테크, 부품, 농업 등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박장 시는 베트남-한국 산업단지에 기반시설을 건설할 투자자를 모집 중이며, 일본 상공회의소와 한국 상공회의소 등과 투자 유치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 베트남 에어라인, 껀터 지역에 물류센터 설립 추진
베트남 에어라인이 올해 껀터(Can Tho) 지역 내 메콩 델타 도시(Mekong Delta city)에 뮬류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국제 공항 옆에 30헥타르 규모로 지어지며, 최소 60만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오 아잉 중(Dao Anh Dung) 인민위원회 부의장은 "껀 터 지역 물류 센터 건설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으며, 오는 8월부터 투자자를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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