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비주얼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상큼한 과일 얼음을 조화시켜 꽃잎처럼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꽃빙수’부터 혼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1인용 빙수 ‘컵빙’ 시리즈까지 세분화된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꽃빙수’는 망고와 딸기 두 가지 과일로 만든 얼음을 활용해 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췄다. 얼음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고 신선한 딸기를 고명으로 올려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일이 들어간 얼음을 갈아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별다른 토핑 없이도 진한 풍미와 상큼한 과즙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혼자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을 겨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빙수 ‘컵빙(CUPBING)’ 시리즈도 내놨다. 대표 제품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를 우유와 함께 조화시켜 풍미를 살린 ‘자두 컵빙’ △‘왕의 차(茶)’로 알려진 경남 하동지역 말차와 우유, 연유, 통단팥을 조화시킨 ‘하동말차 컵빙’ △아삭하고 달달한 수박을 얼음과 함께 갈아내 입안을 시원하게 해주는 ‘수박 컵빙’ 등이 있다.
파리바게뜨의 음료 테이크아웃 용기 캐릭터인 ‘파리지앵’에 파란색 야구모자 모양 뚜껑과 야구 유니폼 슬리브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인 재미도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빙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부드러운 얼음과 우유를 기본으로 고소한 맛을 살린 정통 팥빙수, 우유팥빙수부터 딸기와 망고 과육을 듬뿍 올린 우유딸기 빙수, 망고소르베 빙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