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 복잡한 우대조건 최소화… 최고 금리 年 2.8%
케이뱅크는 복잡한 우대조건을 최소화하고 금리를 높인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을 최근 출시했다. 월 1000~300만원 한도 안에서 1인 3계좌까지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1금융권 최고 수준 금리의 적금 상품을 1인당 월 최대 9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셈이다.

최고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금리 연 2.0~2.2%에 연 0.6%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 연 2.6%(1년)~2.8%(3년)다.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중 택 1 △체크카드 사용(월 20만원 이상) 등 두 가지만 충족하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의 급여와 함께 월급·급여·수당·보너스 등 급여임을 알 수 있는 단어가 입금 과정에 포함돼 있으면 급여이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통신비 자동이체 우대를 받으려면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체크카드로 통신 3사의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된다.

케이뱅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경기 고양에 있는 원마운트의 워터파크 또는 스노파크 입장권을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현장 구매 시 각각 1인당 54%와 57%를 현장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