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주는 오피스텔"…대우건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6월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원흥지구 상업 1-2블록(도내동 950번지)에 짓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오는 6월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입주민을 위한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행을 2년간 지원한다.

오피스텔인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9층으로 구성된 82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단지는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되며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다.

단지는 종로,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편리한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부터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를 입주한 후 2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원흥역에서는 주요업무지구인 종로 20분대, 광화문 30분대, 강남권은 5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화정-신사간 도로가 계획되어 있고 GTX A노선과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이다.

단지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상업지구 내에 있다.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했다.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을 누릴 수 있다. 약 650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가 가깝다.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를 위해 조식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