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서울대기술지주회사, 한양대기술지주회사 등 6개 조합이 230억원을 대학생 창업기업에 투자한다.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대학창업펀드 선정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대학창업펀드는 대학생 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로, 정부가 75%, 대학과 동문 등 민간이 25%를 출자한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