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재테크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16일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 3층에서 인터넷 재테크 동호회인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2018년 개정세법을 반영한 부동산, 금융 절세투자전략을, 2부는 국내외 경기동향과 비용의 복리효과 그리고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소개 및 활용법을 설명한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네이버 카페에 회원가입한 후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이다.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는 '예·적금, 주식, 세무, 금융' 등 각종 재테크 정보를 종합해 제공하며 회원수는 32만명이 넘는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별도 운용보수 없이 수익이 나면 수익금의 10%를 성과보수만 받는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를 소개하는 이번 세미나가 재테크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교육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