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임직원으로부터 나온 사회공헌 아이디어가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70명의 '희망체인리더'를 위촉하고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체인리더는 각 소속 부문·본부 임직원의 대표로 선출됐고, 2019년 말까지 임직원이 참여할 사회공헌사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미래에셋대우의 사회공헌 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희망체인리더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리더 1기 발대식 개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