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사진)은 9일 모교인 동아대에 150억원의 발전기금을 내기로 했다. 미래교육관 건립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193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1966년 동아대 법대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