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제 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핵심역량인 ‘강한 지식재산’에 대한 전략을 세워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법인 서한의 지예은 대표변리사가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대에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강한 특허 창출 전략’과 ‘기술탈취를 막는 지식재산 보호·활용 전략’을 설명한다.또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특허기술거래,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식재산 경영인증 등 한국발명진흥회 분과별 전문가 상담도 진행된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는 바로 혁신성장”이라며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강한 지식재산을 키우고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