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8일 낮 12시부터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갑상샘 질환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갑상샘은 목 앞 중앙에 나비 모양으로 생긴 내분비 기관이다. 체온유지, 신체대사 균형을 돕는 갑상샘 호르몬과 혈중 칼슘 수치를 조절하는 칼시토신을 만든다. 임동준 내분비내과 교수가 갑상샘 결절 등에 대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