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드, 첫 미니앨범 `마이 디어 멜랑콜리,` 기습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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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위켄드가 30일 정오 새 미니앨범 `마이 디어 멜랑콜리.(My Dear Melancholy,)`를 깜짝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위켄드의 첫 미니앨범으로 2016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정규 3집 `스타보이(Starboy)` 이후 약 1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콜 아웃 마이 네임(Call Out My Name)`을 포함해 `트라이 미(Try Me)`, `웨이스티드 타임스(Wasted Times)`, `아이 워스 네버 데어(I Was Never There)`, `허트 유(Hurt You)`, `프리빌리지(Privilege)`까지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어둡고 습기 가득한 특유의 분위기에 위켄드의 날카롭고도 유려한 보컬이 더해져 색다른 퓨전 스타일을 다시 한 번 완성해 냈다. 또한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로 항상 호평을 받았던 위켄드가 이번 앨범에서는 세로로 촬영된 `Call Out My Name`과 `Try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위켄드는 이번 앨범 발표에 앞선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신보에 대한 소식을 간접적으로 밝히며 팬들은 물론 현지 매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보드지(Billboard)는 `위켄드가 이번 주 금요일에 새 앨범을 공개할 것인가?(Is The Weeknd Dropping a New Album on Friday?)`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으며, MTV 역시 `위켄드가 신보 작업을 거의 마무리 지은 것을 암시했다(The weeknd hints that his new album is almost finished)`는 내용의 기사를 다뤘다. 이 외에도, 컴플렉스(Complex), 바이브(Vibe), 지니어스(Genius) 등의 유력 매체가 위켄드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앞다투어 전하며 위켄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위켄드는 전작 `Starboy`를 통해 빌보드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멀티 플래티넘 세일즈 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또한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Best Urban Contemporary Album)`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도 인정받았다. 또 최근 국내 관객 500만 돌파에 성공한 흥행작 `블랙 팬서`의 OST에 참여하며 해외는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위켄드는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첼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2018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에미넴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