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아파트 1559가구·지식산업센터 1개소 분양 예정
금강주택이 올해 총 1559가구의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1개소를 분양한다.

금강주택은 수도권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분양은 경기 시흥 장현지구다. 오는 30일에는 장현지구 B3블록에 짓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590가구로 이뤄졌다.

5월에는 인천 도화지구 2-3블록에 ‘인천 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앞서 분양한 단지들과 더불어 7000여 가구의 도심 속 신규 주거지인 도화지구를 완성하는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다.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로 기대감이 높은 양원지구 C2블록에서는 오는 7월 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울 양원 금강펜테리움(가칭)’으로 전용면적 79~84㎡ 총 49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6호선(예정) 환승역인 신내역이 있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도 있다.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3~49㎡ 총 675실이다. SRT와 GTX(예정)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8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금강주택, 아파트 1559가구·지식산업센터 1개소 분양 예정
한편 금강주택은 올해 5개 단지 3800여 가구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1195가구)와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658가구)가 입주를 시작했다. 2월부터는 부산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아파트 620가구, 오피스텔 59실)의 입주가 한창이다.

하반기에는 9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870가구), 11월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447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는 분양 당시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