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양제츠, 29∼30일 방한… 한반도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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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양제츠 정치국 위원이 29∼30일 한국정부의 초청을 받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양 위원이 방한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 정의용 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주로 중한 관계 추진 및 한반도 문제의 적절한 해결 등에 대해 한국 측과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도 이날 브리핑에서 양 위원이 29일 방한해 정 실장과 회담하고,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30일에는 문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전했다.
양 위원은 방한 기간에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양 위원이 방한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 정의용 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주로 중한 관계 추진 및 한반도 문제의 적절한 해결 등에 대해 한국 측과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도 이날 브리핑에서 양 위원이 29일 방한해 정 실장과 회담하고,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30일에는 문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전했다.
양 위원은 방한 기간에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