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계랭킹 50위… 고다이라 등 4명 마스터스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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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122계단 올라 577위
김시우(23)가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16강까지 오르면서 랭킹을 지난주보다 4계단 끌어 올렸다.
이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이다.
이번 주 세계랭킹 50위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다음 달 6일 시작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대회 전 주에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드는 선수에게 초청장을 준다.
김시우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미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였다.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라 마스터스 출전명단에 4명이 추가됐다.
세계랭킹 44위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46위 고다이라 사토시(일본), 47위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48위 체즈 레비(미국)가 그 주인공이다.
이 가운데 고다이라와 프리텔리는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었다.
이언 폴터(잉글랜드)는 51위에 올라 간발의 차로 마스터스 초대장을 놓쳤다.
올해 마스터스에는 총 87명이 출전한다.
한 장 남은 초대장은 다음 PGA 투어 대회인 셸 휴스턴 오픈 우승자에게 돌아간다.
이날 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의 랭킹은 39위에서 21위로 뛰어올랐다.
준우승자 케빈 키스너(미국)는 36위에서 25위로 상승했다.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욘 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미국)으로 이어지는 1∼8위는 지난주와 변함없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최경주(48)는 699위에서 577위로 122계단이나 점프했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스 가넷(미국)의 랭킹도 214위에서 125위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이번 주 휴식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05위에서 104위로 조금 올랐다.
/연합뉴스
김시우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16강까지 오르면서 랭킹을 지난주보다 4계단 끌어 올렸다.
이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이다.
이번 주 세계랭킹 50위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다음 달 6일 시작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대회 전 주에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드는 선수에게 초청장을 준다.
김시우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미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였다.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라 마스터스 출전명단에 4명이 추가됐다.
세계랭킹 44위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46위 고다이라 사토시(일본), 47위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48위 체즈 레비(미국)가 그 주인공이다.
이 가운데 고다이라와 프리텔리는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었다.
이언 폴터(잉글랜드)는 51위에 올라 간발의 차로 마스터스 초대장을 놓쳤다.
올해 마스터스에는 총 87명이 출전한다.
한 장 남은 초대장은 다음 PGA 투어 대회인 셸 휴스턴 오픈 우승자에게 돌아간다.
이날 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의 랭킹은 39위에서 21위로 뛰어올랐다.
준우승자 케빈 키스너(미국)는 36위에서 25위로 상승했다.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욘 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미국)으로 이어지는 1∼8위는 지난주와 변함없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최경주(48)는 699위에서 577위로 122계단이나 점프했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스 가넷(미국)의 랭킹도 214위에서 125위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이번 주 휴식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05위에서 104위로 조금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