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가 올해 대작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8분 현재 NEW는 전날보다 200원(2.46%) 오른 8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NEW가 올해 가장 많은 대작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박성호 연구원은 "대작영화 1호인 염력의 흥행 실패는 아쉬운 대목이지만 이익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는 없는 시점"이라며 "올해 대작영화 5편, 일반영화 4편으로 4대 배급사 중 가장 많은 대작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