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투명한 경영, 공정한 경쟁 관련 경영혁신안을 발표한 대림산업은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과 전문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포천파워,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등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1985년 대림산업 계열 삼호에 입사한 박 대표는 2016년 고려개발 대표를 거쳐 올초부터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주택 분양 및 개발사업을 주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주택 전문가로 꼽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