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위드 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백지영이 홍보대새로 위촉된 ‘위드 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대표 이효천)는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희망을 이어주는 단체로 최근 해아리 학교를 개교하여 임신과 동시에 학력이 중단 된 미혼모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지영은 “홍보대사로서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지난 1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의 가수들과 함께 31일부터 3박4일간 평양을 방문하는 남측 예술단에 포함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