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계열사로 2012년 설립된 이후 그룹 내에서 서민금융을 전담하고 있다. 기업의 일시적인 이익보다 사회적 책임을 우선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2018년 새로이 ‘착한누리’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착한누리’의 ‘누리’는 우리말로 ‘온 세상’이라는 의미로 착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KB저축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2013년 ‘KB착한대출’을 출시한 이후 ‘사잇돌2대출’ ‘햇살론’ 등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KB착한뱅킹’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으로 개인대출상품 통합한도 조회 및 24시간 챗봇상담이 가능한 모바일웹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 2월1일부터 최초로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햇살론은 대출한도 조회부터 전자약정까지 방문과 서류제출 없이도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해 서민들의 금융 편의에 앞장서고 있다. 또 창구 이용 시보다 연 1.
3%포인트 낮은 연 7~9%대의 금리를 제공하는 등 서민맞춤형 실질적 금융혜택을 지원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편의 도모 등 저축은행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앞으로도 저신용자, 저소득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