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28일까지 기아차 소하리·화성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아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대학생은 내달부터 8개월간 사업장 인근 초·중등학교에서 교육지도와 멘토 역할을 맡는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업장 인근 거주자를 우대한다. 서포터즈 활동을 수료하면 활동 인증서와 임직원 멘토링, 공장 견학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