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이사장, 한양대에 10억 기부
미국 교포 사업가인 김동구 디케이킴재단 이사장(왼쪽)이 13일 한양대(총장 이영무·오른쪽)에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1989년 미국으로 이주해 공산품 수입·유통업체를 설립해 성공을 거둔 김 이사장은 2003년 재단을 설립해 저개발국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저개발국의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양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