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서울패션위크를 공식 후원하는 헤라는 지금까지 여섯 번의 무대에서 모든 디자이너 브랜드 메이크업을 담당해왔다. 특히 올해는 출시 1년을 맞은 ‘헤라 블랙 쿠션’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헤라의 수석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진수 씨는 패션모델에게 최신 트렌드에 맞는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행사를 한다. 브랜드별 특징과 콘셉트에 맞는 메이크업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안승준, 정혁 등 국내 유명 모델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서 헤라 부스를 찾는 소비자에게 메이크업해준다. 헤라 블랙 쿠션을 활용해 어떻게 무대 뒤에서 메이크업을 하는지 지켜보고 체험할 수 있는 ‘헤라 블랙 쿠션 출시 1주년 기념 스테이지’도 마련한다.

헤라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명한 뷰튜버(뷰티+유튜버)를 초청해 이들이 ‘일일 헤라 브랜드 리포터’가 돼 실시간으로 백스테이지, 런웨이 현장을 소개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