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 측 위원으로 소상공인 대표 참여 보장을 요구했습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13일)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과 공동으로 `최저임금위원회 제도 개편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기자회견에는 임이자 의원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이영화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이근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 회장 등 연합회 소속 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최승재 회장은 "최저임금 문제는 소상공인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최저임금위원회에는 소상공인 대표가 공식적으로 들어가고 있지 못하다"며, "고용노동부 장관은 즉각 위원 구성의 형평성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소상공인 대표들을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측 위원으로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정부측 특별위원 3명의 경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정작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문제의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빠져있어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을 반드시 포함시켜 특별위원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